국내 트래킹
북한산 트레킹-효자길(10.09.25)
나라라신
2010. 9. 25. 21:41
정말 오래간만에 주말 날씨가 좋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간만에 북한산 트레킹을 재개했습니다.
오늘의 코스는 효자동 새마을금고에서 출발하여 사기막골에서 끝나는 효자길 구간입니다.
효자길 구간의 시작지점까지는 704번 버스를 이용했습니다.
먼저 안내도를 봤습니다. 흠.. 출발부터 약 1.5km는 자동차 도로 옆길이군요. 시끄럽고 냄새나겠군..
오후임에도 트레킹을 즐기시는 분들이 계셨습니다.
15분 정도 걸어오니 드디어 산길로 접어드는 표지판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역시 숲길이 그늘도 있고 재미도 있습니다. ㅎㅎ
얼마 안 가서 표지판이 나왔습니다. 오른쪽 길로 가면 백운대로 갈 수 있지만 백운대는 다음 번에..
좁은 산길 한 켠에 나무 두 그루가 서로 몸을 휘감고 있네요. 부끄럽게.. *^^*
중간에 잠시 차도로 나옵니다. 이곳에 주차를 하고 올라오는 분들도 계시는 군요.
다시 한 번 갈림길이 나옵니다. 교현리 방향으로..
철책이 쳐 있는 이 길의 왼쪽은 사유지 일까요?
계곡물이 흘러 내려오는 곳에서는 모두들 잠시 쉬어갑니다.(얼마 전 기사에 보니 아무데서나 발을 담글 수 없게 했다고 하던데 이곳은 괜찮은가 보군요.)
바윗길을 지나 다시 숲속으로 들어갑니다.
나무 한 그루가 완전히 옆으로 누워 있습니다. 이번 태풍 때문은 아니고 누운지 꽤 오래된 것 같네요.
또다시 길은 백운대로 갈 것인지 묻습니다. 하지만 정중히 사양하고 왼쪽 길로..
아까보다 더 좁은 이 길에는 우리 말고는 아무도 없습니다.
나가는 문이 있군요.
효자길 끝에 거의 다다른 것 같습니다.
이제 왼쪽 길로 나가면 효자길이 마무리 됩니다.
서울 시내에서도 이런 숲길을 걸을 수 있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이곳은 차로도 올 수 있을 정도로 넓습니다.
벌써 다 왔네요. 북한산 둘레길 홈페이지에는 효자길 구간이 90분 소요라고 되어 있던데 우리는 50분 정도만에 왔습니다. 살짝 아쉬운 감이 들긴 하지만 다음 번을 기약하면서 오늘은 여기서 트레킹을 마칩니다.
다음 번엔 우이령길을 가봐야 겠습니다. 단, 이곳은 예약을 하고 가야 한다니 잊지 말고 예약도 해야 겠네요. ^^;;
오늘의 코스는 효자동 새마을금고에서 출발하여 사기막골에서 끝나는 효자길 구간입니다.
효자길 구간의 시작지점까지는 704번 버스를 이용했습니다.
먼저 안내도를 봤습니다. 흠.. 출발부터 약 1.5km는 자동차 도로 옆길이군요. 시끄럽고 냄새나겠군..
오후임에도 트레킹을 즐기시는 분들이 계셨습니다.
15분 정도 걸어오니 드디어 산길로 접어드는 표지판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역시 숲길이 그늘도 있고 재미도 있습니다. ㅎㅎ
얼마 안 가서 표지판이 나왔습니다. 오른쪽 길로 가면 백운대로 갈 수 있지만 백운대는 다음 번에..
좁은 산길 한 켠에 나무 두 그루가 서로 몸을 휘감고 있네요. 부끄럽게.. *^^*
중간에 잠시 차도로 나옵니다. 이곳에 주차를 하고 올라오는 분들도 계시는 군요.
다시 한 번 갈림길이 나옵니다. 교현리 방향으로..
철책이 쳐 있는 이 길의 왼쪽은 사유지 일까요?
계곡물이 흘러 내려오는 곳에서는 모두들 잠시 쉬어갑니다.(얼마 전 기사에 보니 아무데서나 발을 담글 수 없게 했다고 하던데 이곳은 괜찮은가 보군요.)
바윗길을 지나 다시 숲속으로 들어갑니다.
나무 한 그루가 완전히 옆으로 누워 있습니다. 이번 태풍 때문은 아니고 누운지 꽤 오래된 것 같네요.
또다시 길은 백운대로 갈 것인지 묻습니다. 하지만 정중히 사양하고 왼쪽 길로..
아까보다 더 좁은 이 길에는 우리 말고는 아무도 없습니다.
나가는 문이 있군요.
효자길 끝에 거의 다다른 것 같습니다.
이제 왼쪽 길로 나가면 효자길이 마무리 됩니다.
서울 시내에서도 이런 숲길을 걸을 수 있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이곳은 차로도 올 수 있을 정도로 넓습니다.
다음 번엔 우이령길을 가봐야 겠습니다. 단, 이곳은 예약을 하고 가야 한다니 잊지 말고 예약도 해야 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