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전국일주 여행/9일-오카야마
짧지만 강한 인상, 오카야마..
나라라신
2010. 7. 31. 18:06
오늘의 일정은 여유로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은 오카야마까지 세시간 정도만 이동하면 되는 날이기 때문입니다. 호텔에 짐을 맡긴 뒤 오카야마 관광을 하고-오늘은 오카야마 성과 고라쿠엔이라는 유명한 일본식 정원을 관광합니다- 호텔에서 다음 일정을 열심히 짜기로 했습니다. 내일부터 일본의 4대 섬 중 가장 작은 시코쿠로 들어가는데 시코쿠 일정 짜기가 만만치 않기 때문입니다.
마츠에에서 오카야마로 가는 야쿠모 열차입니다.(예전 3x3 eyes 만화 남 주인공 이름이 야크모 아니었던가..)
내부는 평범하군요.
오카야마역에 도착했습니다.
오카야마역은 꽤 큽니다.
제가 묵은 시티호텔 이케다 입니다. 여긴 고풍스럽다기 보단 그냥 오래된 호텔이군요. 들어갔는데 아무도 없어서 혹시 주인이 어느 방에선가 살해된 건 아닐가 하는 이상한 생각도 했었어요. ㅋㅋㅋ 알고 보니 아주머니가 윗층에서 청소하고 계셔서 제가 큰 소리로 불러도 못 들으셨나봐요.
점심으로 먹은 런치입니다. 고로케, 새우후라이, 가라아게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점심 먹을 곳을 엄청 찾아 헤멘 걸 생각하면 정말 잘 찾아온 것 같습니다. 오카야마성 근처에 있는 이 카페를 찾은 건 이 더운 날씨에 큰 행운이었습니다. ^^;;
역시나 싹 비웠죠? ㅎㅎ 버릇이란..
오카야마 성입니다. 많은 성들이 그렇듯 해저드로 방어가 되어 있습니다.
오카야마 성을 간 날은 간만에 화창했습니다. 성도 평지에 있어서 다니기 쉬웠구요.
오카야마 성의 천수각은 그냥 별장 같아 보입니다.
손위에 올린 줄 알았는데 그냥 손만 올렸네요. ㅋㅋㅋ
천수각 치고 한 컷에 잘 들어옵니다.(아담하니..)
거의 모든 성에 있는 이 용머리 물고기는 허리가 참 아프겠군요. ㅋㅋㅋ(일본어로는 샤치 혹은 샤치호코라고 한답니다.)
기와 끝에 매달려 있는 반짝이는 용머리물고기..
유리장에 있는 것보다 이게 더 생동감있어 보입니다.
일본 전역의 이름난 성들입니다. 세어보니 전 이중에 반 정도는 다녀왔군요. 와~ 대단.. ^^;;
이 가마는 타고 찍어도 된다고 했는데 쑥스러워서 그냥 이렇게만... ㅋㅋ
천수각은 참 잘 나왔에요. ㅡ.ㅡ:(저는 그냥그냥..)
오카야마성에서 고라쿠엔으로 넘어가는 다리입니다.
오~ 좀 역동적인데.. ㅋㅋ
이건 무슨 의미의 포즈?? 쇼생크탈출? 아니면 박하사탕? ㅋㅋ
고라쿠엔 정원의 연못과 잔디밭입니다.
오밀조밀 아기자기하게 꾸며놨네요.
이렇게 재밌게 만든 다리도 있습니다. 괜히 뭔가 생각하는 척..
아무도 없을 땐 별 짓을 다하죠.. ^^;;
웨딩 사진 장소로도 인기인가 보군요.
타이머를 누르고 열심히 달려갔는데 결국 아무런 포즈도 못 취했습니다.
공원 가운데 작은 동산..
굉장히 오래된 듯한 나무.. 나무의 정기를 받고자 한 컷..
잘못 찍었죠? ㅎㅎㅎ 그래도 이런 자연스런 사진이 좋잖아요. ^^
날씨가 좋으니 연못도 참 맑아보이네요.
얼굴은 하나도 안 보이고.. ㅎㅎ
고라쿠엔 공원의 경치 뒤로 저 멀리 오카야마 성이 보입니다.
이 곳은 적의 침입을 벙어하기 보다는 즐기고 쉬기 위해 만든 성인 것 같다는 느낌입니다.
쑥스럽게 브이~
작은 물레방아를 만지듯? ㅎㅎ
성을 나와 건너는 다리에서 본 해저드 입니다.
이 길은 원래 봄에는 벚꽃길로 매우 유명하다고 합니다.
사쿠라미치라고 써 있는 간판까지 있네요.(앗.. 아사히카와.. 홋카이도의 아사히카와와 이름이 같네요.)
멀리서 본 오카야마성과 고라쿠엔, 그리고 성밖을 흐르는 해저드입니다. 이 정도면 강 수준 이군요.
관광을 마치고 호텔로 돌아왔습니다. 제가 묵은 방입니다. 허름한 호텔이지만 그래도 내부는 나름 깔끔하네요.
고라쿠엔 공원은 뭐랄까, 어디서 찍어도 기념 엽서 같은 장면이 사진에 담기는 그런 곳인 것 같습니다. 깔끔하고 깨끗하면서도 아기자기한 재미가 있는 정원이었습니다.
마츠에에서 오카야마로 가는 야쿠모 열차입니다.(예전 3x3 eyes 만화 남 주인공 이름이 야크모 아니었던가..)
내부는 평범하군요.
오카야마역에 도착했습니다.
오카야마역은 꽤 큽니다.
제가 묵은 시티호텔 이케다 입니다. 여긴 고풍스럽다기 보단 그냥 오래된 호텔이군요. 들어갔는데 아무도 없어서 혹시 주인이 어느 방에선가 살해된 건 아닐가 하는 이상한 생각도 했었어요. ㅋㅋㅋ 알고 보니 아주머니가 윗층에서 청소하고 계셔서 제가 큰 소리로 불러도 못 들으셨나봐요.
점심으로 먹은 런치입니다. 고로케, 새우후라이, 가라아게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점심 먹을 곳을 엄청 찾아 헤멘 걸 생각하면 정말 잘 찾아온 것 같습니다. 오카야마성 근처에 있는 이 카페를 찾은 건 이 더운 날씨에 큰 행운이었습니다. ^^;;
역시나 싹 비웠죠? ㅎㅎ 버릇이란..
오카야마 성입니다. 많은 성들이 그렇듯 해저드로 방어가 되어 있습니다.
오카야마 성을 간 날은 간만에 화창했습니다. 성도 평지에 있어서 다니기 쉬웠구요.
오카야마 성의 천수각은 그냥 별장 같아 보입니다.
손위에 올린 줄 알았는데 그냥 손만 올렸네요. ㅋㅋㅋ
천수각 치고 한 컷에 잘 들어옵니다.(아담하니..)
거의 모든 성에 있는 이 용머리 물고기는 허리가 참 아프겠군요. ㅋㅋㅋ(일본어로는 샤치 혹은 샤치호코라고 한답니다.)
기와 끝에 매달려 있는 반짝이는 용머리물고기..
유리장에 있는 것보다 이게 더 생동감있어 보입니다.
일본 전역의 이름난 성들입니다. 세어보니 전 이중에 반 정도는 다녀왔군요. 와~ 대단.. ^^;;
이 가마는 타고 찍어도 된다고 했는데 쑥스러워서 그냥 이렇게만... ㅋㅋ
천수각은 참 잘 나왔에요. ㅡ.ㅡ:(저는 그냥그냥..)
오카야마성에서 고라쿠엔으로 넘어가는 다리입니다.
오~ 좀 역동적인데.. ㅋㅋ
이건 무슨 의미의 포즈?? 쇼생크탈출? 아니면 박하사탕? ㅋㅋ
고라쿠엔 정원의 연못과 잔디밭입니다.
오밀조밀 아기자기하게 꾸며놨네요.
이렇게 재밌게 만든 다리도 있습니다. 괜히 뭔가 생각하는 척..
아무도 없을 땐 별 짓을 다하죠.. ^^;;
웨딩 사진 장소로도 인기인가 보군요.
타이머를 누르고 열심히 달려갔는데 결국 아무런 포즈도 못 취했습니다.
공원 가운데 작은 동산..
굉장히 오래된 듯한 나무.. 나무의 정기를 받고자 한 컷..
잘못 찍었죠? ㅎㅎㅎ 그래도 이런 자연스런 사진이 좋잖아요. ^^
날씨가 좋으니 연못도 참 맑아보이네요.
얼굴은 하나도 안 보이고.. ㅎㅎ
고라쿠엔 공원의 경치 뒤로 저 멀리 오카야마 성이 보입니다.
이 곳은 적의 침입을 벙어하기 보다는 즐기고 쉬기 위해 만든 성인 것 같다는 느낌입니다.
쑥스럽게 브이~
작은 물레방아를 만지듯? ㅎㅎ
성을 나와 건너는 다리에서 본 해저드 입니다.
이 길은 원래 봄에는 벚꽃길로 매우 유명하다고 합니다.
사쿠라미치라고 써 있는 간판까지 있네요.(앗.. 아사히카와.. 홋카이도의 아사히카와와 이름이 같네요.)
멀리서 본 오카야마성과 고라쿠엔, 그리고 성밖을 흐르는 해저드입니다. 이 정도면 강 수준 이군요.
관광을 마치고 호텔로 돌아왔습니다. 제가 묵은 방입니다. 허름한 호텔이지만 그래도 내부는 나름 깔끔하네요.
고라쿠엔 공원은 뭐랄까, 어디서 찍어도 기념 엽서 같은 장면이 사진에 담기는 그런 곳인 것 같습니다. 깔끔하고 깨끗하면서도 아기자기한 재미가 있는 정원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