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8. 4. 20:21
나라에 아쉬움을 많이 남겨둔 채 오늘의 종착지 키이카츠우라로 떠났습니다. 나라에서 키이카츠우라로 가는 노선은 바다를 끼고 달리는 아름다운 노선이랍니다. 이렇게 일찍 나라를 떠나는 이유는 키이카츠우라에서 세계 2대 길인 구마노고도와 일본 3대 폭포인 나치대폭포를 보기 위해서입니다.
키이카츠우라로 이동하기 위해 텐노지까지 이 쾌속 열차를 타고 이동했습니다.
텐노지역입니다. 갈아타기만 했습니다.
텐노지에서 와카야마로 향하는 쾌속 열차를 탔습니다. 은색의 사이버틱한 느낌의 열차입니다.
와카야마에 도착했습니다. 여기서 키이카츠우라에 가는 열차로 갈아탑니다.
키이카츠우라로 가는 수퍼 쿠로시오 열차입니다. 돌고래를 닮았습니다.
열차에서 점심으로 먹은 고다이스즈메스시벤토입니다. 포장은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스시 일곱 개가 나란히..
다 먹었습니다. 특이하다고 할 만한 맛은 아니었습니다.
수퍼쿠로시오 열차는 바다와 인접하여 달립니다.
열차를 타고 바다를 보는 것은 참 좋습니다.(한 5분정도만.. ㅋㅋ)
이곳도 리아스식 해안인가 봅니다.
여기저기 기암괴석들이 보입니다.
이곳들은 관광지는 아니고 그냥 지나가면서 보기만 하나봅니다. 아무도 없습니다.
특이한 돌들이 주루룩 서 있는 것을 찍었습니다. 이 열차 노선에는 하시쿠이이와라는 40여개의 기암괴석이 보이는 지역이 있는데 저는 찾지를 못했습니다.
드디어 키이카츠우라 도착..
뭐라고 써 있는진 모르겠지만 태양과 산, 바다가 있는 곳이라는 것 같습니다. 키이카츠우라에 도착 후 구무노고도행 버스 시간표를 보니 10분 밖에 남지 않아서 일단 가까운 호텔을 잡고 짐을 맡겨논 후 바로 버스를 탔습니다.
구마노고도를 가는 길에 버스에서 초딩들을 만났습니다. 그 중에 아주머니들과 이야기를 하는 귀여운 아이가 있어서 도촬했습니다.(변태 아님.. -_-;)
웃는 못습이 너무 귀엽습니다. 옆 자리 아주머니들과 이야기를 하는데 한 아이가 말하면 다른 아이가 말하고.. 재미있습니다. 어린 아이들은 저 볼탱이가 귀엽습니다. ㅋㅋ
구마노고도의 한 코스의 시작인 다이몬자카입니다. 날씨도 덥고 평일이라 그런지 아무도 없어서 여유롭게 한 장 찍었습니다. 날씨가 정말 더워서 저 비석 그늘에 숨어서 땀도 닦고 물도 마시고 썬크림도 발랐습니다.
오늘 날짜와 함께 기념 촬영을 하는 곳에 아무도 없어서 혼자 쭈그리고 앉아서 찍었습니다. ㅎㅎ
수명이 800년된 나무랍니다. 아랫쪽엔 철판으로 된 문을 달아놨습니다. 동물들이 들어가거나 썩지 않도록 하는 거겠죠? 창고는 아니겠죠? ㅎㅎ
구마노고도입니다. 커다란 나무를 보면 보기에도 정말 오래된 길 같습니다.
거기서 혼자 찍었습니다. ㅎㅎ 지나가는 사람도 아무도 없습니다. 딱 두분 마주쳤습니다.
오른쪽 나무는 무슨 일이 있었는지 밑둥만 남고 부러져 있습니다.
속은 다 썩어 있습니다. 아마도 썩어서 저절로 부러진 것이 아닌가 합니다.
드디어 울창한 나무숲길을 벗어나 산 중턱 마을입구에 도착했습니다. 숲이 울창한 것이 한 여름임을 느끼게 해줍니다.
산 중턱에서 바라본 마을입니다.
여기서부터 나치대폭포를 향해 올라갑니다.
멀리 폭포가 보입니다.
이곳에도 어김없이 신사가 있습니다. 나치다이샤라는 신사입니다. 창조적인 포즈는 정말 어렵습니다.
오히려 계단이 더 올라가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한 쪽에선 뭔가 의식을 하고 있어 보입니다.
탁 트인 경치가 참 좋습니다.
본당인 것 같습니다.
금빛 등을 달아놨네요.
마당에 있는 나무입니다. 이 나무도 오래되어 보입니다.
신사에서도 폭포가 보입니다.
얼마나 더 가야 되는지 감이 안 옵니다. 이렇게 멀리서도 저정도로 잘 보이면 폭포가 크긴 큰 것 같습니다.
폭포를 배경으로..
이곳에선 또다른 구마노고도로 이어집니다.
세계문화유산이므로 불조심해라 이런 내용인 것 같습니다.
저는 시간상 못가고 시간 되시는 분들만 어서.. ㅎㅎ
신사에 있는 탑입니다.
탑과 함께 ㅎㅎ
저만큼 쏟아지는 물은 어디서 오는 것일까요?
폭포가 점점 가까워 집니다.
아직까지 남아있는 원시림인 구마노고도를 걸으며 마치 선사시대에 와있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엄청나게 큰 나무들 사이를 공룡을 피해 달아나는 장면을 상상하며..(공룡과 인류는 한 세대에 산 적이 없다지만..ㅋㅋ)
키이카츠우라로 이동하기 위해 텐노지까지 이 쾌속 열차를 타고 이동했습니다.
텐노지역입니다. 갈아타기만 했습니다.
텐노지에서 와카야마로 향하는 쾌속 열차를 탔습니다. 은색의 사이버틱한 느낌의 열차입니다.
와카야마에 도착했습니다. 여기서 키이카츠우라에 가는 열차로 갈아탑니다.
키이카츠우라로 가는 수퍼 쿠로시오 열차입니다. 돌고래를 닮았습니다.
열차에서 점심으로 먹은 고다이스즈메스시벤토입니다. 포장은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스시 일곱 개가 나란히..
다 먹었습니다. 특이하다고 할 만한 맛은 아니었습니다.
수퍼쿠로시오 열차는 바다와 인접하여 달립니다.
열차를 타고 바다를 보는 것은 참 좋습니다.(한 5분정도만.. ㅋㅋ)
이곳도 리아스식 해안인가 봅니다.
여기저기 기암괴석들이 보입니다.
이곳들은 관광지는 아니고 그냥 지나가면서 보기만 하나봅니다. 아무도 없습니다.
특이한 돌들이 주루룩 서 있는 것을 찍었습니다. 이 열차 노선에는 하시쿠이이와라는 40여개의 기암괴석이 보이는 지역이 있는데 저는 찾지를 못했습니다.
드디어 키이카츠우라 도착..
뭐라고 써 있는진 모르겠지만 태양과 산, 바다가 있는 곳이라는 것 같습니다. 키이카츠우라에 도착 후 구무노고도행 버스 시간표를 보니 10분 밖에 남지 않아서 일단 가까운 호텔을 잡고 짐을 맡겨논 후 바로 버스를 탔습니다.
구마노고도를 가는 길에 버스에서 초딩들을 만났습니다. 그 중에 아주머니들과 이야기를 하는 귀여운 아이가 있어서 도촬했습니다.(변태 아님.. -_-;)
웃는 못습이 너무 귀엽습니다. 옆 자리 아주머니들과 이야기를 하는데 한 아이가 말하면 다른 아이가 말하고.. 재미있습니다. 어린 아이들은 저 볼탱이가 귀엽습니다. ㅋㅋ
구마노고도의 한 코스의 시작인 다이몬자카입니다. 날씨도 덥고 평일이라 그런지 아무도 없어서 여유롭게 한 장 찍었습니다. 날씨가 정말 더워서 저 비석 그늘에 숨어서 땀도 닦고 물도 마시고 썬크림도 발랐습니다.
오늘 날짜와 함께 기념 촬영을 하는 곳에 아무도 없어서 혼자 쭈그리고 앉아서 찍었습니다. ㅎㅎ
수명이 800년된 나무랍니다. 아랫쪽엔 철판으로 된 문을 달아놨습니다. 동물들이 들어가거나 썩지 않도록 하는 거겠죠? 창고는 아니겠죠? ㅎㅎ
구마노고도입니다. 커다란 나무를 보면 보기에도 정말 오래된 길 같습니다.
거기서 혼자 찍었습니다. ㅎㅎ 지나가는 사람도 아무도 없습니다. 딱 두분 마주쳤습니다.
오른쪽 나무는 무슨 일이 있었는지 밑둥만 남고 부러져 있습니다.
속은 다 썩어 있습니다. 아마도 썩어서 저절로 부러진 것이 아닌가 합니다.
드디어 울창한 나무숲길을 벗어나 산 중턱 마을입구에 도착했습니다. 숲이 울창한 것이 한 여름임을 느끼게 해줍니다.
산 중턱에서 바라본 마을입니다.
여기서부터 나치대폭포를 향해 올라갑니다.
멀리 폭포가 보입니다.
이곳에도 어김없이 신사가 있습니다. 나치다이샤라는 신사입니다. 창조적인 포즈는 정말 어렵습니다.
오히려 계단이 더 올라가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한 쪽에선 뭔가 의식을 하고 있어 보입니다.
탁 트인 경치가 참 좋습니다.
본당인 것 같습니다.
금빛 등을 달아놨네요.
마당에 있는 나무입니다. 이 나무도 오래되어 보입니다.
신사에서도 폭포가 보입니다.
얼마나 더 가야 되는지 감이 안 옵니다. 이렇게 멀리서도 저정도로 잘 보이면 폭포가 크긴 큰 것 같습니다.
폭포를 배경으로..
이곳에선 또다른 구마노고도로 이어집니다.
세계문화유산이므로 불조심해라 이런 내용인 것 같습니다.
저는 시간상 못가고 시간 되시는 분들만 어서.. ㅎㅎ
신사에 있는 탑입니다.
탑과 함께 ㅎㅎ
저만큼 쏟아지는 물은 어디서 오는 것일까요?
폭포가 점점 가까워 집니다.
아직까지 남아있는 원시림인 구마노고도를 걸으며 마치 선사시대에 와있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엄청나게 큰 나무들 사이를 공룡을 피해 달아나는 장면을 상상하며..(공룡과 인류는 한 세대에 산 적이 없다지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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