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8. 11. 16:26
이번에는 맹수관입니다.
이곳이 맹수관. 여기 완전 기대기대..
호랑이..
계속 어슬렁거립니다. 재미는 없네요.. ^^;;
사자의 앞발과 뒷발 크기 비교 입니다.
사자는 꼼짝도 않습니다.
좀 움직여주지.. 하품만 하는 군요.
이녀석은 흑표범입니다.
기분이 별로인지 이녀석도 자꾸 어슬렁거립니다. 잠시 후엔 오줌까지 싸더라구요.. 냄새가 그냥.. ㅋㅋ
이 녀석은 비가 온다고 저기서 나올 줄을 모르네요.
갑자기 비가 와서 그런지 저녀석도 비만 피하고 있습니다.
흑표도 결국 비 피하러 도망 갔습니다.
앗! 불곰이 물 마십니다.
일어나서 어디론가 가려고 합니다.
우왓! 점점 가까이 옵니다.
헉.. 창문에 대고 인사합니다. 가까이서 볼 수 있도록 작은 창문을 몇 개 만들어 놨는데 마침 제가 보고 있던 창문으로 와 주었군요. ㄳㄳ
얼굴 찍으라고.. 완전 센스쟁이~(제 얼굴도 살짝 비치네요. ㅋㅋ)
두루미 한마리..
늑대의 숲입니다.
그런데 늑대는 어디?
맞은편 사슴 우리에 사슴들만 보입니다. 비가 온다고 숨어 있습니다. 늑대들도 다 도망갔나 봅니다.
사슴이나 보러갈까..
사슴 동네가 늑대 동네 바로 옆입니다. 의도가 뭐지?
늑대 집입니다. 비가 안 왔음 저 위에서 늑대들이 놀고 있었을까요?
담은 독수리네 집입니다.(갠 적으로 독수리 무늬 옷 같은 거 좋아합니다. ㅋㅋ)
카메라가 독수리는 싫어하고 철망만 좋아해서 철망에 초점 잡았습니다. ㅋㅋ
위에서 한마리가 내려다 보고 있네요.
제 눈길을 피합니다. ㅋㅋ
독수리네 집이란 뜻인가..(맹금이란 뜻이군요.)
아랫쪽에도 한 마리 있습니다. 부리가 날카로워 보입니다.
깃털이 아름다운 공작을 만났습니다.
사실은 단체로 있었지만 단체 사진은 잘 안나왔습니다. 제일 바깥쪽에 있는 공작 깃털이 제일 크네요.
다음은 파충류관 입니다.
올챙이부터 시작합니다.
손톱만한 개구리입니다.
뱀입니다. 두마리겠죠? 머리만 두개가 아니라..
거북이도 있습니다.
헉. .그런데 뱀과 거북이가 한 울타리에.. 등딱지 때문에 거북이는 안 먹나..
조금 큰 개구리입니다.
이건 도룡뇽..
도마뱀..
이건 꼭 크다만 올챙이 같은데..
개구리가 하늘을 보고 있습니다.
거북이네 동네군요.
헐~ 악어가 꼼짝도 않습니다. 수조에는 물고기들도 같이 사네요.
악어는 꼭 동상 같습니다. 저러다가 갑자기 유리벽에 대고 왁! 하면 무섭겠죠?
열심히 돌아다니며 또 여러 군데를 돌았습니다. 다음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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