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8. 1. 17:48
돗토리는 이름을 많이 들어본 도시입니다. 우리의 도토리와 발음이 비슷해서 일까요? 기억에 잘 남습니다. 그러나 정작 돗토리에 가면 무엇을 봐야 할 지는 잘 모르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일본에 살고 있는 학교 선배 누나에게 물어보니 돗토리 모래언덕(사구)와 절벽 중간에 있는 신사(미토쿠신사)가 유명하다고 해서 그 두 가지를 보기 위해 출발했습니다.
아침 조식입니다. 바이킹인데 넘 푸짐하게 차렸습니다. ㅋㅋ
배고파서 싹..
나쇼날 호텔입니다. 프런트 언냐가 참 친절했던..
일본 사는 선배 누님의 얘길 듣고 산 절벽에 절이 박혀있다는 곳으로 갑니다.
이 열차의 이름은 수퍼하쿠토입니다. 얘는 흰 치아를 가지고 있군요. ㅋㅋㅋ
미토쿠 절로 가는 버스를 타는 쿠라요시역입니다.
미토쿠산 가는 버스 시간표입니다. 갔다가 제 시간에 돌아올 수 없어서 포기했습니다. ㅡㅜ
쿠라요시역은 가건물 같은 느낌입니다.
돗토리로 돌아왔습니다. ㅠㅠ 전철같은 느낌의 열차입니다.
결국 돗토리 사구로 향했습니다. 사구의 입구인데 금지가 많네요. 골프 치는 사람도 있었나 봅니다. ㅋㅋㅋ(두번째 그림)
일본에서 사막을 보니 색다릅니다.
아무도 없으니 자신감있는 포즈가.. ^^;;
저 멀리 모래 언덕에 사람들이 개미같이 붙어있습니다.
사실은 이게 실제 거리입니다.
아, 보통 저 쪽으로 드나드는 군요. 어쩐지 사람이 나밖에 없더라니..
점점 언덕이 가까워옵니다.
다들 별로 안 힘들어 보입니다.
타이머 누르고 열나게 뛰어갔습니다.
모래에서 뛰는 게 힘들어서 그냥 앞에서 찍었습니다.
사구를 첨 보니 신기합니다.
사구 너머에는 바다가 펼쳐져 있습니다.
바람이 많이 불어서 머리가 보기좋게 넘어갔습니다. ㅋㅋ(스마일맨에 가려서 못 보시겠네요. ^^)
저 아래 바다에 발을 담가보고 싶습니다. 하지만 내려가면 올라올 생각하니 막막해서 그냥 위에서만 놀았습니다. 보기보다 굉장히 멀거든요.
저 멀리 섬은 무엇일까요?
샌들만 신고 다녔더니 가로 줄무늬 생긴 발입니다.
이제 저기로 돌아가야 합니다.
하지만 사구 등성이를 타고 좀 더 가보고 싶습니다.
신기하게도 모래 중간중간 풀이 자라있네요.
벌써 이만큼 걸어왔습니다.
가면 갈수록 바람이 더 거세집니다.
이제 언덕을 내려갈 차례입니다.
제가 지나온 자리입니다.
제가 간 길을 표시하기 위해 일부러 발을 끌면서 왔습니다. 하지만 바람 한 번 불면 없어지겠죠? ㅡㅜ 그래도 사진으로는 남깁니다.
사막의 오아시스를 걷습니다.
물이 흐른 곳은 이렇게 오묘한 그림이 그려져 있군요.
사구 입구에서는 아프리카 모래 조각전시회를 하고 있었습니다.
돗토리 사구의 모래는 매우 고왔습니다. 맨발로 걸어도 상처를 입거나 아프지 않았습니다. 사구의 면적은 작은 산등성이 정도였지만 사막을 경험하기에는 충분했습니다. 그동안 사막을 TV나 사진으로 보기만 했었는데 이렇게 처음 직접 밟아보는 좋은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아침 조식입니다. 바이킹인데 넘 푸짐하게 차렸습니다. ㅋㅋ
배고파서 싹..
나쇼날 호텔입니다. 프런트 언냐가 참 친절했던..
일본 사는 선배 누님의 얘길 듣고 산 절벽에 절이 박혀있다는 곳으로 갑니다.
이 열차의 이름은 수퍼하쿠토입니다. 얘는 흰 치아를 가지고 있군요. ㅋㅋㅋ
미토쿠 절로 가는 버스를 타는 쿠라요시역입니다.
미토쿠산 가는 버스 시간표입니다. 갔다가 제 시간에 돌아올 수 없어서 포기했습니다. ㅡㅜ
쿠라요시역은 가건물 같은 느낌입니다.
돗토리로 돌아왔습니다. ㅠㅠ 전철같은 느낌의 열차입니다.
결국 돗토리 사구로 향했습니다. 사구의 입구인데 금지가 많네요. 골프 치는 사람도 있었나 봅니다. ㅋㅋㅋ(두번째 그림)
일본에서 사막을 보니 색다릅니다.
아무도 없으니 자신감있는 포즈가.. ^^;;
저 멀리 모래 언덕에 사람들이 개미같이 붙어있습니다.
사실은 이게 실제 거리입니다.
아, 보통 저 쪽으로 드나드는 군요. 어쩐지 사람이 나밖에 없더라니..
점점 언덕이 가까워옵니다.
다들 별로 안 힘들어 보입니다.
타이머 누르고 열나게 뛰어갔습니다.
모래에서 뛰는 게 힘들어서 그냥 앞에서 찍었습니다.
사구를 첨 보니 신기합니다.
사구 너머에는 바다가 펼쳐져 있습니다.
바람이 많이 불어서 머리가 보기좋게 넘어갔습니다. ㅋㅋ(스마일맨에 가려서 못 보시겠네요. ^^)
저 아래 바다에 발을 담가보고 싶습니다. 하지만 내려가면 올라올 생각하니 막막해서 그냥 위에서만 놀았습니다. 보기보다 굉장히 멀거든요.
저 멀리 섬은 무엇일까요?
샌들만 신고 다녔더니 가로 줄무늬 생긴 발입니다.
이제 저기로 돌아가야 합니다.
하지만 사구 등성이를 타고 좀 더 가보고 싶습니다.
신기하게도 모래 중간중간 풀이 자라있네요.
벌써 이만큼 걸어왔습니다.
가면 갈수록 바람이 더 거세집니다.
이제 언덕을 내려갈 차례입니다.
제가 지나온 자리입니다.
제가 간 길을 표시하기 위해 일부러 발을 끌면서 왔습니다. 하지만 바람 한 번 불면 없어지겠죠? ㅡㅜ 그래도 사진으로는 남깁니다.
사막의 오아시스를 걷습니다.
물이 흐른 곳은 이렇게 오묘한 그림이 그려져 있군요.
사구 입구에서는 아프리카 모래 조각전시회를 하고 있었습니다.
돗토리 사구의 모래는 매우 고왔습니다. 맨발로 걸어도 상처를 입거나 아프지 않았습니다. 사구의 면적은 작은 산등성이 정도였지만 사막을 경험하기에는 충분했습니다. 그동안 사막을 TV나 사진으로 보기만 했었는데 이렇게 처음 직접 밟아보는 좋은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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