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2010년 6월 14일.. 회사를 관둘 때부터 꼭 일본 일주 여행을 하리라 마음 먹었었지만, 이런저런 말도 안되는 이유와 핑계로 미루고 미루다 드디어 했습니다.


대한 항공을 타고 떠나는 여행.. 비행기에서 찍은 옆 비행기.. 제가 탄 비행기와 같은 기종인 것 같아요.


비행기 안.. 오랫만에 대한항공!!


나가사키 공항에 내렸는데.. 오~ 바다가 바로 옆이네~


공항에 있는 대형 나가사키 짬뽕.. 꼭 먹고 말리라..


호텔방.. 정말 작아서 두명이 동시에는 못 움직일 듯.. 아, 1인실이지..


중화거리 입구.. 호텔 바로 옆이 중화거리입니다..


나가사키 워싱턴 호텔.. 이곳에 묵었어요. 호텔은 꽤 괜찮은 편임.. 인터넷도 빠르고..


짬뽕 먹으러 온 식당.. 다 닫아서 열린 곳 일단 들어옴..


벽에 붙은 중 80일간 세계일주 99만엔 포스터가 눈에 띄네요. '와 싸다' 하고 보니 봉사활동 하는 것 같은데.. 그래도 싸긴 싸군..


드디어 나온 나가사키 짬뽕!! 하얀 국물이 고소하고 면과 해산물들이 아주 맛있는 조화를 이뤘더라구요. 역시!!


다 먹은 인증샷~ 마지막에 그릇 미끄러져서 떨여뜨리는 바람에 주목받고 살짝 부끄러움.. ㅎㅎ


짬뽕 먹은 집, 용정이라는 중국집? 왠지 한국에도 같은 이름 중국집 있을 듯.. ㅋㅋㅋ


야식과 함께.. 왼쪽의 야키메자시는 완전 소금 덩어리..

이렇게 일본에서의 하룻밤이 끝나고..
내일부터는 정말 빡센 일정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ㅋㅋㅋ
Posted by 나라라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