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7. 30. 11:39
비도 쫄딱 맞고 밤새 기차를 타고 와서 몸은 매우 피곤했지만 오늘은 굉장히 기대가 되는 날입니다. 바로 증기기관차인 SL야마구치호를 타는 날이기 때문이지요. 만화나 영화에서만 봤던 증기기관차를 직접 타게 되서 무척 설레였습니다.
고쿠라역 인증..
요건 산요신칸센 플랫폼의 고쿠라역 인증.. 위의 고쿠라역과는 약간 다르죠? 요기는 도쿄까지 연결되는 라인이고 위의 역은 큐슈 지역으로 연결되는 라인입니다.
도쿄까지 가는 신칸센 열차 고타마 입니다. 물론 저는 신야마구치까지만 가지만..
열차 맨 앞에 탔는데.. 아니 이런 것이??
그냥 지나칠 수 없어서 조종석에 함 앉아 봤습니다 ㅋㅋㅋ
새벽이라 아무도 없는 열차.. 대박~
신시모노세키 역에 잠시 내렸습니다. 시모노세키항은 역사 시간에 많이 들어봤죠. 들어만.. ㅋㅋ
외부 간판과 인증.. 별로 시간이 없어서 멀리는 못 갔어요.
역 바로 앞의 성당입니다. 길을 가로 막고 공사중이어서 올라가보진 못했습니다.
역 내부에 있는 복어 입니다. 복어가 아주 유명한 곳이라는 군요. 엄청 크죠~
이제 신야마구치로 갑니다. 얘는 또 다른 고타마..
오늘의 숙박지 신야마구치입니다. 드디어 한숨 돌리는 군요..
오늘 묵는 콤포트 호텔.. 서비스도 좋고 다 좋았는데 위치가... 신야마구치 로컬선 역 바로 앞인데 내려가는 계단에 에스컬레이터나 엘리베이터가 없어서 짐들고 오르락 내리락 했습니다. ㅡㅡ;
신야마구치역 앞의 조형물입니다. 버섯 같은데.. 술인가..
콤포트 호텔입니다.
역 앞의 복어 (교통)경찰서.. ㅎㅎ 귀여워서 그냥 찍어 봤어요. ㅋㅋㅋ
이건 수퍼 오키라는 요나고까지 가는 열차.. 하지만 오늘은 이거 보다 더 멋진 녀석을 탑니당~ ㅎㅎ
신 야마구치역 반대편 전경입니다. 잠시 우체통 찾으러 왔다가.. ㅋㅋ
타는 SL야마구치호입니다. 토요일이고 날씨도 좋아서 가족단위 여행객이 짱 많았습니다. SL야마구치호는 주말 또는 공휴일에 1일 1회만 왕복하는 기차라 인기가 아주 많답니다.
이건 왜 찍었지..
저 기관사 아자씨는 인기 폭발입니다.
뒤에 실린 석탄들..
첫번째 객차 앞부분 입니다.
붓글씨체로 신야마구치부터 츠와노까지 갔다온다고 써있군요.
역장실 문입니다. 역시 붓글씨체로..
열차 시간표도 직접 쓴 거랍니다.
기념품 파는 할배들.. 생각보다 잘 팔리더라구요. 저도 한 개 샀구요. ㅎㅎ
석탄칸입니다.
인기 만점인 기관사 아자씨..
중간에 잠시 정차한 오고리 역.. 여기도 붓글씨체군요. 게다가 오른족에서 왼쪽으로 읽어야..
타기 직전엔 사진 찍는 사람이 적어서 다시 한 컷 찍었습니다.
기관차 바로 뒤에 이런 기관차가 또 있네요. 앞에는 멋이고 이게 실제로 힘 쓰는 앤가..
제가 탄 열차 내부입니다.
의자와 탁자가 가족끼리 친구끼리 여행하기 딱 좋네요. 실제로 저처럼 혼자 오는 사람은 기차사진 찍는 사람들 빼곤 없던 거 같습니다.
잠시 니호역에 정차했습니다.
잠시 정차한 역에서는 석탄 넣는 것도 보여줍니다.
사람들 완전 많죠? 여행하면서 첫번째 주말이라 사람들 많은 거 첨 봤습니다. ㅋㅋㅋ
아자씨 힘내세요~
사람들 모이면 가끔 기관사가 놀래키려고 증기 를 "뿌~욱'하고 뿜어줍니다.
반대편에 온 일반 완행열차 한 컷.. 얘는 주민들이 이용하는 것 같네요. 딱 한칸짜리..
객차마다 분위기가 다르다고 해서 찍으며 돌아다녔습니다. 1호차 입니다.
여긴 2호차..
3호차..
4호차..
제가 탄 5호차..
창 밖은 참 시골스럽습니다.
드디어 츠와노 역에 도착했습니다.
근처의 관광지 안내판이 보입니다. 열차가 많지않다보니 미리미리 시간 생각해서 다니라는 의미겠지요.
이렇게 SL 야마구치호를 타고 오늘의 관광지 츠와노에 도착했습니다. 츠와노는 길 옆 수로에 사는 잉어들이 유명한 곳입니다. 그 잉어들은 다음 포스팅에서.. ^^
고쿠라역 인증..
요건 산요신칸센 플랫폼의 고쿠라역 인증.. 위의 고쿠라역과는 약간 다르죠? 요기는 도쿄까지 연결되는 라인이고 위의 역은 큐슈 지역으로 연결되는 라인입니다.
도쿄까지 가는 신칸센 열차 고타마 입니다. 물론 저는 신야마구치까지만 가지만..
열차 맨 앞에 탔는데.. 아니 이런 것이??
그냥 지나칠 수 없어서 조종석에 함 앉아 봤습니다 ㅋㅋㅋ
새벽이라 아무도 없는 열차.. 대박~
신시모노세키 역에 잠시 내렸습니다. 시모노세키항은 역사 시간에 많이 들어봤죠. 들어만.. ㅋㅋ
외부 간판과 인증.. 별로 시간이 없어서 멀리는 못 갔어요.
역 바로 앞의 성당입니다. 길을 가로 막고 공사중이어서 올라가보진 못했습니다.
역 내부에 있는 복어 입니다. 복어가 아주 유명한 곳이라는 군요. 엄청 크죠~
이제 신야마구치로 갑니다. 얘는 또 다른 고타마..
오늘의 숙박지 신야마구치입니다. 드디어 한숨 돌리는 군요..
오늘 묵는 콤포트 호텔.. 서비스도 좋고 다 좋았는데 위치가... 신야마구치 로컬선 역 바로 앞인데 내려가는 계단에 에스컬레이터나 엘리베이터가 없어서 짐들고 오르락 내리락 했습니다. ㅡㅡ;
신야마구치역 앞의 조형물입니다. 버섯 같은데.. 술인가..
콤포트 호텔입니다.
역 앞의 복어 (교통)경찰서.. ㅎㅎ 귀여워서 그냥 찍어 봤어요. ㅋㅋㅋ
이건 수퍼 오키라는 요나고까지 가는 열차.. 하지만 오늘은 이거 보다 더 멋진 녀석을 탑니당~ ㅎㅎ
신 야마구치역 반대편 전경입니다. 잠시 우체통 찾으러 왔다가.. ㅋㅋ
타는 SL야마구치호입니다. 토요일이고 날씨도 좋아서 가족단위 여행객이 짱 많았습니다. SL야마구치호는 주말 또는 공휴일에 1일 1회만 왕복하는 기차라 인기가 아주 많답니다.
이건 왜 찍었지..
저 기관사 아자씨는 인기 폭발입니다.
뒤에 실린 석탄들..
첫번째 객차 앞부분 입니다.
붓글씨체로 신야마구치부터 츠와노까지 갔다온다고 써있군요.
역장실 문입니다. 역시 붓글씨체로..
열차 시간표도 직접 쓴 거랍니다.
기념품 파는 할배들.. 생각보다 잘 팔리더라구요. 저도 한 개 샀구요. ㅎㅎ
석탄칸입니다.
인기 만점인 기관사 아자씨..
중간에 잠시 정차한 오고리 역.. 여기도 붓글씨체군요. 게다가 오른족에서 왼쪽으로 읽어야..
타기 직전엔 사진 찍는 사람이 적어서 다시 한 컷 찍었습니다.
기관차 바로 뒤에 이런 기관차가 또 있네요. 앞에는 멋이고 이게 실제로 힘 쓰는 앤가..
제가 탄 열차 내부입니다.
의자와 탁자가 가족끼리 친구끼리 여행하기 딱 좋네요. 실제로 저처럼 혼자 오는 사람은 기차사진 찍는 사람들 빼곤 없던 거 같습니다.
잠시 니호역에 정차했습니다.
잠시 정차한 역에서는 석탄 넣는 것도 보여줍니다.
사람들 완전 많죠? 여행하면서 첫번째 주말이라 사람들 많은 거 첨 봤습니다. ㅋㅋㅋ
아자씨 힘내세요~
사람들 모이면 가끔 기관사가 놀래키려고 증기 를 "뿌~욱'하고 뿜어줍니다.
반대편에 온 일반 완행열차 한 컷.. 얘는 주민들이 이용하는 것 같네요. 딱 한칸짜리..
객차마다 분위기가 다르다고 해서 찍으며 돌아다녔습니다. 1호차 입니다.
여긴 2호차..
3호차..
4호차..
제가 탄 5호차..
창 밖은 참 시골스럽습니다.
드디어 츠와노 역에 도착했습니다.
근처의 관광지 안내판이 보입니다. 열차가 많지않다보니 미리미리 시간 생각해서 다니라는 의미겠지요.
이렇게 SL 야마구치호를 타고 오늘의 관광지 츠와노에 도착했습니다. 츠와노는 길 옆 수로에 사는 잉어들이 유명한 곳입니다. 그 잉어들은 다음 포스팅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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